(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1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까지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광주 4528번~광주 4534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2명,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1명, 감염경로 불명 2명 등입니다.

이로써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확진자는 20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오늘(15일) 오전까지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전남 2843번~전남 2846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 동료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 불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정오 기준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천534명으로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84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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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9-15 15:09:51     최종수정일 : 2021-09-15 15:09:51